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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도 관리필요

2018.12.28 10:48

화음 조회 수:759

치과의 역사에 있어서 치과 임플란트 만큼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킨 시술도 없을 것입니다. 그 전까지의 치과 시술은 몸 밖의 구조물을 이용하여 때우든, 씌우든 했으니까 말입니다. 몸 안에 무언가를 박는다는 것은 감염과 면역반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상상조차 못했답니다.

타이타늄이 인체에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한 정형외과의사의 실험과정에서, 뼈에 박은 타이타늄 나사가 일정시간 경과 후 뼈에 착 달라붙어 제거가 어렵다는 고민스런 사실이 치과영역에서는 엄청난 환희적 발견으로 전환되면서 치과의 역사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30년이상의 긴 세월에 걸친 95%를 상회하는 엄청난 성공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시작되었고, 2000년대의 시작과 더불어 임플란트는 치과계의 대세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의 환자분들이 임플란트의 수명을 물어볼 때면 ‘잘 관리해서 쓰면 반영구적입니다. 내 치아처럼 말이지요. 내 치아도 관리 잘 하는 사람은 평생 쓰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젊은 나이에 못쓰게 되잖아요. 임플란트도 마찬가지예요’ 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반영구적’ 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당시 통상적으로 환자분들께 했던 말은 ‘임플란트 식립 10년후에 처음처럼 멀쩡히 잘 쓰고 있을 확률이 90%는 됩니다’ 라는 말과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 2년을 잘 지나가면 임플란트는 잘 망가지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최근 ‘임플란트 관리’에 관한 세미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대유행을 한 지 15년, 이제 심은 지 10년이 넘어가는 임플란트가 늘어나고 이러한 임플란트 중에서 생각지도 않게 염증이 발생하여 고생을 하는 환자와 치과의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잘 망가지지 않지만 한번 망가지면 빠른 속도로 망가지고, 복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최소 6개월에 한번-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있으면 ‘이러다 말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즉시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것은 크게 2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구강위생이 불결할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임플란트에 씹는 힘이 집중이 될 때입니다. 따라서 내 치아를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더 신경을 써서-치솔질하고, 치간치솔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치과를 방문해서 정기적으로 청소를 받고, 또 씹는 힘을 체크하여 다른 치아보다 임플란트가 더 큰 힘을 받는다면 세밀하게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부디 임플란트 식립 후에 잘 관리하여 평생토록 내 이처럼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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